러시아 3

카자흐스탄 상공의 러시아 핵미사일

시리아에서 미국이 물러나기 전에 카자흐스탄 상공에 UFO 출몰에 대한 소동이 벌어진 적이 있습니다. 나중에 판명된 바로는 러시아의 다탄두핵미사일 '토폴M(엠)' 으로 밝혀젔지요. 탄두가 없이 공중에서 회오리를 치다 사라젔습니다. 탄두가 실제로 장착되면 회오리처럼 넓은 범위에 돌아가면서 투하가 됩니다. 그당시 이미 러시아는 미국과 나토에 경고를 날린 것이라고 봅니다. 미국이 시리아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조 단위의 수많은 무기들을 남겨둔채 물러난 것도 연관이 있다고 봅니다. 건들면 진짜 물어버리겠다는 의미지요. 이번 우크라이나 상대의 전쟁도 러시아는 절대 안물러나리라 생각합니다. 향후 1년 이상은 지속되리라 봐요. 국내 가정용 도시가스 요금이 다음달에만 8.4% 인상된다고 합니다. 애너지 수입문제로 국내 경상수..

국제정치 2022.06.16

우크라이나 전쟁이 1년이상 갈 경우 시나리오

중국은 에너지와 식량 확보에 비상이 걸리고 한국의 대중국 수출도 악영향을 받게 될겁니다. 러시아 경제는 석유수출 이외에는 사실상 식물인간 수준이 되고요. 회복에만 10년이상 걸릴 겁니다. 우크라이나의 주요곡창지대가 일손을 놓으면서 전세계에 식량 수급의 불균형이 발생하고 식량가격 폭등으로 북한은 내부로부터 쿠데타 위험이 점증하게 됩니다. 향후 2,3년안에 남한은 북한의 갑작스런 붕괴로 준비가 안된 통일을 맞닥뜨릴 수 있습니다. 남한은 고유가의 지속으로 전기차 보급률이 급격히 증가합니다. 사실상 디젤 내연기관으로 달리는 자동차들은 퇴출 수순을 밟게 될겁니다.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자율주행,빅 데이터, 전기자동차 시대가 사람들의 예상보다 훨신 앞당겨지게 되었어요.

경제 2022.06.16

우크라이나 침공사태의 본질

2차세계대전당시 미국의 대통령이었던 프랭클린 루즈벨트의 할아버지인 테어도어 루즈벨트가 했던 말이 생각났습니다. '어떠한 정치적 사건도 상호간의 이익이 없이는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 는 점입니다. 미국을 비롯한 한국, 일본의 자유진영과 나토, 유럽연합, 인도, 그리고 중국과 러시아, 북한이라는 공산진영이 득세하던 다극체제가 이제는 미국과 러시아라는 양극체제로 가는 그림이 그려집니다. 일단 유럽연합의 기둥역할을 하던 독일의 메르켈이 권좌에서 물러나고 채 3개월도 안된 시점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는게 참 절묘합니다. 그간 칼을 갈며 기다려왔다고 생각될 정도입니다. 발단은 2010년대 중반부터 미국의 지속적인 금리인하와 코로나로 인한 제로금리정책이었어요. 각국이 경쟁적으로 금리인하로 가면서 유로화도 ..

경제 2022.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