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쏘는 향이 강하네요. 갠적으로 적응이 잘 안되는 향이었습니다. 100% 남자향이에요. 사막의 거친 벌판에 핀 선인장을 연상케 하는군요. 멕시코 모자를 쓴 마초맨의 이미지도 떠오릅니다. 얼굴이 까무잡잡하고 수염이 덥수룩한 강한 인상의 눈빛이 매서운 40대 남자가 생각났어요. 애석하게도 저한테는 불호였습니다. 하루동안 시향지를 내버려두었다 다시 맡아도 그닥 좋아하질 않게 되는군요. 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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