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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이미야케 1

돌체앤가바나 마스큘린 포 맨 EDT 향수 사용후기

4년전 누군가의 추천글을 읽고는 새것처럼 상태가 좋은 것을 한동안 찾았더랬습니다. 10여년전에 단종된 향수입니다. 새것을 어렵게 구입후 처음 향을 맡았을때의 상큼한 느낌을 지금도 잊지 못합니다. 취향저격이 제대로 들어오더군요. 그뒤로 계속해서 구하다보니 4개가 되더군요. 현재 국내에는 중고장터에 나오지도 않고 50ml 한개를 구하려면 이베이닷컴에서 25만원 가량 합니다. 내 코가 좋아하는 것은 다른 사람 코에도 좋게 느껴지겠지요. 이세이미야케 로디세이 뿌르 옴므,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아쿠아 디지오를 거부감 없이 써본 적이 있다면 이 향도 좋아하게 될겁니다. 새로운 향을 추구하기 보다 점점 옛것을 다시 찾게 되더군요.

향수와 화장품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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